[한국아이닷컴 모신정기자]
유럽 로케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하정우, 한석규, 류승범, 전지현 등 영화 '베를린'(감독 류승완, 제작 외유내강)의 주연배우들이 꿀맛 휴식을 취한 후 오는 22일 국내 촬영에 나선다.
'베를린'의 한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 주연 배우들은 지난 4월 25일 베를린으로 출국해 베를린 현지에서 2주 간의 촬영을 진행한 후 장소를 라트비아로 옮겨 3주가량의 촬영을 진행하며 유럽 로케 촬영을 모두 마친 후 지난 10일 귀국했다.
'베를린'이 베를린을 배경으로 예상치 못한 음모에 휘말린 채 서로를 쫓게 된 세 명의 남북한 요원과 한 여자의 첩보를 그린 액션 영화이니만큼 이번 유럽 로케에서는 네 주인공의 캐릭터 설명 장면과 베를린을 배경으로 북한 요원 표종성(하정우)과 남한 국정원 요원 정진수(한석규)의 추격 장면이 주요하게 촬영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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